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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내가 바라보았던 아빠는 뭐든지 할수있는 존재였다. 키도크고, 힘도 쌔고,세상에서 제일 무서웠고....그리고 우리 아빠는 뭐든지 잘했다. 뭐든 잘 만들고, 뭐든 잘 고치고, 세상을 향해 자신있게 욕도 하시고....., 그리고 이렇게 커버린 나! 내옆엔 아빠대신 토끼 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마누라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난....! 내마음속에 있는 아빠가 되기로 했다. 우리 아가의 아빠 그리고 세상에 필요로하는 곳의 아빠가 되기로.....,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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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청소!!??

누구나, 어떤 집이든 겨울이 지나 여름이 와서 선풍기를 사용하고자 할때.

또, 여름이 지나 선풍기가 필요없을때 창고에 보관하기전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보관 하실 겁니다.

물론 저혼자 살때는 그닥 신경을 쓰질 않았지만....,

결혼하고 나니 이런거 하나하나가 (마나님 닥달도 있지만....,)

신경쓰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누구나 다 하는 선풍기 청소를 걍 올려 보고요..

또한 집에서도 항상 이래 저래 바쁘게 움직이는

일등 신랑?이라는 칭찬을 받고 싶어서리..ㅎㅎ^^

 

우리집에는 요로코롬 크고 작은 선풍기가 한대씩 있네요..

요 두넘이 없으면 한여름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아 자살 할지도 모름...

 

 사진상에 잘 보이질 않네요..

먼지가 무쟈게 쌓여서...., 숨이 멎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허나.. 난 느낌 아니까...!

 

본격적인 청소에 앞서 선풍기 커버 분리부터 하겠네요..ㅎㅎ

누구나 다 아시는걸 하려니까 쑥쓰럽네요...

좌측 사진의 중앙에 있는 볼트는 풀어서 분리 해주어야

선풍기의 앞 커버가 분리 됩니다.

우측 사진의 중앙에 있는 볼트는 완전히 푸는 것이 아니라

연두색 띠가 느슨해져서 앞과 뒤 커버가 분리될때까지만

볼트를 풀어주면 됩니다.

 

선풍기의 날개를 고정시켜주는 잠금 장치 풀면 되는데

요놈은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답니다.

선풍기 날개가 반시계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잠금 장치 잠그는

방향도 반시계로 되어있답니다.

(보통 반시계는 푸는 것이고 시계는 잠그는 것이 기본이지요)

 

 

좌측 사진은 선풍기의 뒤에 커버를 고정 시킬때 쓰는 잠금 장치입니다.

요넘은 정상적으로 풀고 잠글수 있게 되었네요.

두넘이 풀고(LOOSEN) 잠그는(TIGHTEN)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네요...

 

선풍기 날개만을 분리해서 보니까 더러운 먼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청소하려고 풀기를 정말 잘한듯 합니다.

 

참고로 지금 보이는 날개는 완전 플라스틱 재질로 딱딱합니다.

그래서 잘 깨지고 작은 충격에도 잘 깨지더군요.

허나 이 선풍기 날개가 실리콘 처럼 잘 휘고 부드러운 날개

재질이 있더군요.. 이런 날개가 사용하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선풍기 날개에 금이 갔다던지 조금이라도 깨지게

되면 원심력에 의한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서

바람의 세기도 약해지고 소음도 심해집니다.

이때는 가차없이 선풍기 날개를 교환하셔야됩니다.

선풍기 날개는 따로 구입이 가능하며

교환하실때에는 부드러워서 잘 깨지지 않는 재질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욕조에 몸을 푹욱 담그게 하고

물세례를 퍼 붓습니다.

 

손으로만 닦으니 먼지가 제대로 제거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쑤세미에 퐁퐁을 사용하니 구석 구석 깨끗하게

닦여 지더군요.

 

욕조에 잠시 담궈만 놓았을 뿐인데...

먼지가 잔뜩 생겼습니다.

 

퐁퐁으로 다 닦은 것들은 이렇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까지 다 제거하고 완전히 결합 시킨 모습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 작업을 할때는 가운데에 있는 글자와로고가

지 멋대로 위치해 있더군요...

그러나 오늘은 정확히 일직선으로 정열을 해 놓았습니다.

저 놈이 삐딱하게 있으면 느낌이 정말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비닐봉지에 포장을 해서

창고에 넣어 보관하면 작업 끝입니다.

비닐봉지에 포장을 안하고 넣으면 

사용하려고 꺼내었을때 먼지가 많이 쌓여 있더군요.

여기까지 소요 시간을 45분 걸렸습니다.

마나님께 봉사했다고 생생 내기는 어려운 시간인거 같습니다.

 

정말로 월동 준비를 하려고 히터를 꺼내었습니다.

비닐 포장재가 씌어져 있네요...

요것도 내 솜씨....ㅎㅎㅎ

 

 

비닐 포장지를 벗겨 보았더니....

반짝반짝 아주 깨끗합니다......

지금 바로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집안일은 해도 해도

그리고

부지럼을 떨어도...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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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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