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어릴적 내가 바라보았던 아빠는 뭐든지 할수있는 존재였다. 키도크고, 힘도 쌔고,세상에서 제일 무서웠고....그리고 우리 아빠는 뭐든지 잘했다. 뭐든 잘 만들고, 뭐든 잘 고치고, 세상을 향해 자신있게 욕도 하시고....., 그리고 이렇게 커버린 나! 내옆엔 아빠대신 토끼 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마누라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난....! 내마음속에 있는 아빠가 되기로 했다. 우리 아가의 아빠 그리고 세상에 필요로하는 곳의 아빠가 되기로.....,
아빠생각

Archive

  • 425,196total
  • 13today
  • 60yesterday

리모콘 랩핑?

아무튼 랩으로 감싸서 쓰는건 누구나 다 알텐데...

울마나님의 권유로 올려봅니다...

이런건 나랑 취향이 안맞다... 글고 우습다...고 우겼는데....,

그러나 울 마나님 曰

' 당신이 안다고 다아는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지이!!!...'

그 말에... 혹 하고 올려봅니다..

맞는 말씀이다.. ㅎㅎ

나 혼자 자취를 7년정도를 했는데...

담배 피고 지저분한 손으로 리모콘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며 더럽다고 생각만 했지...

간단하게 랩으로 싸아서 사용할 생각은 전혀 못했으니까... 

 

그냥 간단히 올려봅니다..

행여나 누군가에게 쓰임새로 다가갈것을 상상하면서.....,

 

s사 브XX xx 제품이 너무 말썽을 일으켜서 위약금의

부담을 안고 해지 한 후 k사로 갈아탔다..

S사의 메이커만 믿고 사용하다가 셋톱박스만 3번을 바꾸고

평상시에도 리모콘 먹는것도 더디고 채널 변경하려고

스위치를 여러번 누르면 에러가 생겨서 다운 되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k사로 갈아탄것은 정말 잘한것 같다..

정말 시원시원하다...

 

허나 울 마나님 리모콘이 흰색이라 때가 많이 탄다고...

랩을 씌우잖다...

 

이렇게 랩을 씌었다..

우측 사진의 뒷모습은 깔끔하게 마무리가 안된듯 하지만.

첫째 일단 때가 안탄다.

둘째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리모콘은 온갖 세균에 온상지이다..

셋째 약 5분만 투자하면 쉽게 작업이 된다...

넷째 지저분하다고 판단 될때에는 바로 갈아주면된다....

다섯째 돈이 거의 안든다.....

여섯째 청결을 생각한다면 최고의 방법인듯......

 

끝입니다.. ㅎㅎ ^^:

 

그나저나 블로그 올리려고 작업해놓은 것들은 

언제 다올리나...

직장일이 너무 바쁜 나머지.,... 그리고 울 마나님이

둘째를 가지고 울 첫째 관리하는것은 제다 내 몫이다 보니...

피곤해서 올리지를 못하고 있다..

이일을 어찌하면 쓸까?

 

 

'DIY하는 아빠 > 기타생활용품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모콘 랩핑...^^:  (2) 2013.10.20
월동(?)준비?? 선풍기 청소하기....  (0) 2013.10.04
화이트보드 교체...  (15) 2012.01.13
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ansik's Drink 2013.10.29 19:25 신고  Addr  Edit/Del  Reply

    깔끔하게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
    알차게 하루를 보내세요 ㅎㅎ

 

내 꼬마차 비스토!

엔진은 쌩쌩한데 외관이 영....

차는 99년식인데 키로수는 9만2천정도.....

이 사실을 누가 믿으랴.....

출퇴근용으로 업어와서 정말 잘 타고 있다....

그러나 엔진오일만 5천킬로 마다 제때 갈아 주고

소모품류말고는 이차에는 전혀 돈을 투자안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주차를 하려고 파워봉 핸들을 돌리는

순간 파워봉의 손잡이가 쏙 빠지는 것이 아닌가...

난 손잡이를 고정시켜주는 볼트가 뿌러졌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볼트가 풀린 것이다..

그래서 손잡이 연결대 뒤에 풀린 볼트를 드라이버로

고정시키려고 아무리 돌려바도 고정이 안되고

몸통만 도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파워봉을 고쳐보기로 하고

분해 및 결합을 해보았다.

 

Let's go go!!

 

1. 필요 공구

와셔 란 : 너트 및 볼트와 고정시킬 부분 사이에 들어가는 고리 모양의 부품.

              압력을 분산한다.

             그 외에 고정하고자 하는 볼트 구멍이 볼트의 머리 부분보다

             클 경우 너트를 넣어서 안정되게 고정시키는 역활도 많이 한다.

평와셔는 일반적을 많이 쓰여지는 동그랗고 평평한 와셔 입니다.

 

잠금와셔(일명 : 스프링와셔)

  : 스프링 와셔는 스프링의 힘만큼 볼트에 인장력을 가하기 때문에

    체결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고정시킨 볼트가 잘 풀리지 않도록 사용되어지는

와셔입니다.

※ 네이버에 와셔(washer)를 치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2. 오늘의 작업 핸들 파워봉

 

 3. 파워봉 손잡이 분리

십자드라이버로 연결대 뒤에 있는 십자 볼트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풀어준다..

이때 손잡이 부분과 연결대 부분을 함께 돌아가지 않게

꼬옥 잡아준다.

 

4. 분리된 손잡이

뒤에 볼트를 풀어서 손잡이와 연결대가 서로 분리된 장면

 

5. 손잡이 연결대 사진

손잡이를 분리하면 나오는 연결대 장면

 

6. 거의 다 빠져버린 연결대

손잡이를 분리하고 보니 연결대가 뒤에서 고정시키고 있는

볼트와 거의 다 풀려있다.

그래서 파워봉 손잡이가 대롱대롱 매달려서 흔들거렸던 것이다.

 

7. 손잡이 앞,뒤 사진

 연결대에서 분리한 손잡이 장면

 

8. 핸들 고정 장치에 볼트 조이고 결합

우선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분실하기 쉬운 부속품 부터

결합하기로 한다.

 ※ 난 작업의 순서가 중요하지만 작업중 생길수 있는 부주의로

     분실 우려가 있는 부속부터 챙겨 놓던지 미리 결합 해두는것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순서가 미리

     삽입되었습니다. 

파워봉 손잡이와 연결대가 장착되는 핸들 고정장치에

스프링(잠금) 와셔와 볼트를 삽입한다.

 

9. 볼트와 로크와셔

 

위에 보이는 와셔가 로크와셔이고 이 로크와셔가 볼트에 끼어서

연결대의 홈 부분에 견고하게 고정되어 볼트가 풀리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10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다고.. 돌기되어 있는 부분이

다 갈려서 고정이 안되고 볼트가 그냥 풀려버리는 것이다.

 

10. 로크와셔와 함께 스프링와셔를 결합 

로크와셔를 구하지 못해서 다 갈린 로크와셔와 스프링와셔를

사용해서 고정해보기로 했다.

 

11. 연결대를 고정 장치에 고정시키기

연결대를 핸들 고정장치에 결합할때는 롱로우즈 플라이어로

연결대를 힘껏 잡아주고 뒤에서 주먹드라이버로 견고하게

시계방향으로 조여준다.

 

10. 핸들고정장치에 결합된 연결대

좌측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스프링와셔와 로크와셔가

함께 결합되어져 있고 그 사이사이가 벌어진것 없이

견고하게 밀착되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11. 손잡이의 뒷부분 십자 볼트 풀기

 

12. 손잡이 내부

손잡이 뒷부분 안쪽 내부 사진입니다.

핸들을 돌릴때 중앙에 볼트가 풀리지 않고 회전이 잘 되도록

베어링이 결합되어있다.

 

13. 손잡이 내부 구성품

세월의 흔적...

무쟈게 지저분합니다...

 

14. 손잡이 뒷부분을 연결대에 고정하기

내 손이 두개밖에 없어서리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가운데 볼트를 조일때 뒤에 연결대도 잡아준 상태에서

돌려줘야 볼트가 잠겨진다.

 

15. 손잡이 커버 결합

작업 최종 단계인 커버 결합.

 

16. 작업 완성

완성된 사진이며

볼트로 조이는 부분은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견고하게 조여주는 깔끔한 마무리인 센스가 필요...!

느낌 아니까..~~~

 

작업시간은 20분 내외이며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허나 왜 이런것까지 해야하나라는 의문을

가지신다면.... 그냥 돈주고 깔끔하고 좀더 기능적인

제품을 사는것이 훨씬 났겠지요....

 

작업 그 후,,,,,,,

지금도 계속해서 풀립니다..

스프링(잠금)와셔의 인장력은 그닥 강하지 않는듯합니다.

아무래도 로크와셔를 결합시키는 작업을 새로이 해야할듯...!

 

로크와셔는 철물점이나 볼트 파는곳에가면

한개정도는 그냥 줄수 있을듯.....

 

 

 

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ansik's Drink 2013.10.28 10: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고칠 수 있네요 ㅎㅎ
    잘 알아 갑니다 ^^

 

최근 '다중지능이론'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중지능이론이란 하버드대 교육심리학자 '가드너'가 발표한 이론이다. 이에

의하면 사람의 지능은 크게 8가지의 영역(언어, 지능, 시각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자연탐구지능, 신체운동지능, 대인관계지능, 개인이해지능,

음악지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선천적, 혹은 후천적 영향으로 강한 지능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지능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말을 빨리 잘하는 아이는 언어 지능이 강하게 발달한

경우이고, 노래를 잘 따라 부르는 아이는 음악지능이 강하게 발달한 경우이다. 따라서

영유아기 때 8가지 지능을 모두 골고루 자극해주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

계발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약한 지능들도 적당한 자극을 통해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다중지능이론이다.

 

아이의 지능을 개발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관심과 관찰이다.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늘 관심을 보이고, 어떤 지능이 강하고 약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을 활용해 지능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는 주변의 모든 사물이 놀잇감이고 교구가 될 수 있다.

 

 ♥ 언어 지능

   언언지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고, 아이의 말에 항상

   대꾸를 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딸기를 먹을 때도 그냥 딸기가 아니라 '알록달록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라고 수식어를 붙이고, 리듬감을 실어서 표현하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논리수학 지능

   논리수학지능은 기본 개념인 '분류'와 '비교' 개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는 "지금 이 엘리베이터 안에 남자가 몇 명, 여자가 몇 명 탔구나"

   라고 분류를 해주고, 아이가 조금 크면 엘리베이터 층수를 2, 4, 6층과 3, 6, 9층으로

   나누어 홀수, 짝수 개념을 심어준다. 책꽂이를 정리하는 것도 분류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 시각 공간 지능

    시각공간지능은 아이와 함께 집안 곳곳을 탐색해 보거나 다양한 장소를 접할수록 자극이 많이된다.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게 하거나 '물건 제자리 놓기' 놀이, 퍼즐 맞추기, 미로 찾기 등의 놀이도

    시각공간지능 자극에 도움이 된다.

    또한 아이에게 위치를 설명할 때는  '거기', '저기'라고 표현하지 말고 '책꽂이 오른쪽 위'

    '냉장고 왼쪽 서랍' 등 정확한 위치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연탐구 지능

     자연탐구지능을 발달시키려면 산과 들, 바다로 여행을 자주 가는 것이 좋다.

     직접 자연을 느끼면서 흙과 풀, 물을 만져보게 하자.

     과일을 먹을 때도 '지금은 봄이라 딸기가 있단다. 여름에는 포도가 맛있어'라고

     계절과 연관해 말해주고, 그림보다는 사진을 많이 보여주자.

 

  ♥ 음악 지능

     클래식, 동요 등을 자주 들려주는 것도 음악지능 발달에 좋지만 가능하면 생활 속

     소리들을 자주 들려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초인종 소리나 세탁기 소리, 새소리나 동물 울음소리를 들려주고, 돌이나

     나무토막을 직접 두드리며 소리를 느끼게 하자.

     4세 이전에 이러한 소리를 많이 들려주면 음감을 틔우는데 도움이 된다.

 

  신체운동 지능

     아이의 신체운동지능을 발달시키려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

     아이와 함게 기어서 집안을 돌아다니고, 아이가 엄마 아빠 몸 위를 기어 다니도록 하자.

     교구는 처음부터 딱딱한 것보다는 말랑한 것부터 주어 촉감을 발달시키는 것이 좋다.

     밀가루 반죽을 주무르는 것도 좋다.

 

  개인이해 지능

     개인이해지능은 모든 지느의 기본이 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24개월 이전에는 항상

     칭찬을 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아이와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그리고 부모가 해주기에 앞서 아이의 의사를 묻는 것도 중요하다.

     사소한 것이라도 '어느 것 먹을래?' , '몇 개 먹을래?' 라고 물어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정확히 표현하도록 한다.

 

  대인관계 지능

     대인관계지능은 사회성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지능이다.

     종종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기회를 주고, 기본적인 인사와 더불어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표현을 늘 상기시켜 주자.

     그리고 아이가 조금 더 자라 가족의 개념을 이해하게 되면 가족의  '가계도'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고모 등 가계도를 통해 타인도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 키우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아이랑 함께 놀때 항상 궁금했습니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 '그냥 놀아만 주고 친근감만 주면 되는건지?' 등등

하지만 위에 글을 읽고 좀더 제대로 놀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초보 아빠로서 성숙되지 않은 모습으로만 아이와 함께 한것 같습니다.

내일 부터 위에 가르침대로 미숙하나마 실천 해보려 합니다.

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매년 우리 처갓댁 식구들은 하계 휴가를 마추어서

함께 휴가를 간다.

그리고 금년 13년도에는 무주 덕유산 계곡으로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이틀 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당일 치기로 경남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관성해수욕장을

가게 되었고 장모님의 뜻에 의해 우리 어머님도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몇차례의 감동과 따스한 가슴앓이를 하게 되었는데.....,

 앞에 보이시는 분이 우리 어머님이시고,

뒤에 안경 끼우신 분이 우리 장모님입니다.

어머님은 두말 할거 없지만

우리 장모님은 제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고

항상 마음에 담게 되는 그런 분이십니다.

 

멀리 물놀이를 다정하게 하고 계십니다.

마치 오래 된 친구 사이 처럼 보이십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일찍 텐트를 걷고 집에 가려던 찰나

장모님께서는 저를 부르시더니

' 이서방 잠시 있다가 출발하세 '

" 뭐 하실일이 있으신가요? "

' 별거 없고 사돈 어른 바닷가에 오셔서 즐거워하시니

  내가 바닷물에 발좀 담그게 도와드리고 올께나 '

" 아아... 네 그러세요. 다녀오시면 텐트를 걷도록

  할께요..."

 

그리고 난 먼 발치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가슴에 담고.....,

 

난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어서 무슨 말씀을 나누시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이런 대화를 나누시는 듯하다...

' 사돈어른 좋으신가요?, 앞으로는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우리집에 자주 쉬러오세요.. 그럼 이렇게 즐거운 일들이 많이

 생기실테니까요? '

" ......, "

 

두분 바닷물을 만지시는 그 기분은 어떠실까?

굳이 설명을 듣지 않더라도 그냥 그 모습 그대로가

좋은듯 합니다.

아마도 내가 느끼는 만감의 느낌이 정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여나 우리 어머님이 넘어 지실까 장모님께서 직접

손을 잡으시고 함께 가시고 계시네요....

사실 우리 장모님이 저희 어머님 보다 7살이 연상이시거든요.

그런데도 장모님께서 손수 챙겨주십니다....

 

저희 어머님은 3년전 뇌출혈로 인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가셨던 터라 인지 장애가 있으십니다.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울 마누라보다는 항상 제 편을 들어

주시었고 그래서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저희 어머님까지도 마음으로 사랑으로 챙겨주시니

......, , ......, , ......, .

 

나는 텐트를 겆고 있고,

우리 아들 관희는 뭘 던질까? 돌멩이를 고르고 있고,

우리 어머님은 떠나기 아쉬우신지 바닷가만 쳐다보시고,

장모님은 텐트 겆고 있는 내가 행여나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노심초사 저만 바라보고 있다네요....

 

우리 가족은 이렇게 산답니다....

행복해 보이질 않나요?

아니요 너무나 행복합니다....

여기서 또 무어가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서로 아끼며, 서로 위하며, 서로 사랑하며

살고 있는데.....,

 

장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제가 지금껏 장모님께 받은 은혜 하나하나 갚을수 있도록

정심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p/s :

      원래 장모님을 어머님이라고 부르는데,

      오늘은 구분을 정확히 하고자..

      잠시 장모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장모님이라고 부르니까 글쓰는 내내

      어감이 정말 이상하다고 느껴지네요..

 

      완전 지나간 여름 휴가때의 일들을

      이제야 감정을 추스리면서 글을 올리게되네요.

      제가 게으르다고 하기보다는 너무나 바쁜 나머지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올린다고 변명하고 싶네요.

 

      지난 일이지만 다시 사진을 보니까 저도 모르게

      코끝이 시큰해졌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너무 감정적으로 표현 된건 아닌지? 

 

 

 

 

 

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선풍기! 청소!!??

누구나, 어떤 집이든 겨울이 지나 여름이 와서 선풍기를 사용하고자 할때.

또, 여름이 지나 선풍기가 필요없을때 창고에 보관하기전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보관 하실 겁니다.

물론 저혼자 살때는 그닥 신경을 쓰질 않았지만....,

결혼하고 나니 이런거 하나하나가 (마나님 닥달도 있지만....,)

신경쓰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누구나 다 하는 선풍기 청소를 걍 올려 보고요..

또한 집에서도 항상 이래 저래 바쁘게 움직이는

일등 신랑?이라는 칭찬을 받고 싶어서리..ㅎㅎ^^

 

우리집에는 요로코롬 크고 작은 선풍기가 한대씩 있네요..

요 두넘이 없으면 한여름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아 자살 할지도 모름...

 

 사진상에 잘 보이질 않네요..

먼지가 무쟈게 쌓여서...., 숨이 멎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허나.. 난 느낌 아니까...!

 

본격적인 청소에 앞서 선풍기 커버 분리부터 하겠네요..ㅎㅎ

누구나 다 아시는걸 하려니까 쑥쓰럽네요...

좌측 사진의 중앙에 있는 볼트는 풀어서 분리 해주어야

선풍기의 앞 커버가 분리 됩니다.

우측 사진의 중앙에 있는 볼트는 완전히 푸는 것이 아니라

연두색 띠가 느슨해져서 앞과 뒤 커버가 분리될때까지만

볼트를 풀어주면 됩니다.

 

선풍기의 날개를 고정시켜주는 잠금 장치 풀면 되는데

요놈은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답니다.

선풍기 날개가 반시계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잠금 장치 잠그는

방향도 반시계로 되어있답니다.

(보통 반시계는 푸는 것이고 시계는 잠그는 것이 기본이지요)

 

 

좌측 사진은 선풍기의 뒤에 커버를 고정 시킬때 쓰는 잠금 장치입니다.

요넘은 정상적으로 풀고 잠글수 있게 되었네요.

두넘이 풀고(LOOSEN) 잠그는(TIGHTEN)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네요...

 

선풍기 날개만을 분리해서 보니까 더러운 먼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청소하려고 풀기를 정말 잘한듯 합니다.

 

참고로 지금 보이는 날개는 완전 플라스틱 재질로 딱딱합니다.

그래서 잘 깨지고 작은 충격에도 잘 깨지더군요.

허나 이 선풍기 날개가 실리콘 처럼 잘 휘고 부드러운 날개

재질이 있더군요.. 이런 날개가 사용하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선풍기 날개에 금이 갔다던지 조금이라도 깨지게

되면 원심력에 의한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서

바람의 세기도 약해지고 소음도 심해집니다.

이때는 가차없이 선풍기 날개를 교환하셔야됩니다.

선풍기 날개는 따로 구입이 가능하며

교환하실때에는 부드러워서 잘 깨지지 않는 재질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욕조에 몸을 푹욱 담그게 하고

물세례를 퍼 붓습니다.

 

손으로만 닦으니 먼지가 제대로 제거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쑤세미에 퐁퐁을 사용하니 구석 구석 깨끗하게

닦여 지더군요.

 

욕조에 잠시 담궈만 놓았을 뿐인데...

먼지가 잔뜩 생겼습니다.

 

퐁퐁으로 다 닦은 것들은 이렇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까지 다 제거하고 완전히 결합 시킨 모습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 작업을 할때는 가운데에 있는 글자와로고가

지 멋대로 위치해 있더군요...

그러나 오늘은 정확히 일직선으로 정열을 해 놓았습니다.

저 놈이 삐딱하게 있으면 느낌이 정말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비닐봉지에 포장을 해서

창고에 넣어 보관하면 작업 끝입니다.

비닐봉지에 포장을 안하고 넣으면 

사용하려고 꺼내었을때 먼지가 많이 쌓여 있더군요.

여기까지 소요 시간을 45분 걸렸습니다.

마나님께 봉사했다고 생생 내기는 어려운 시간인거 같습니다.

 

정말로 월동 준비를 하려고 히터를 꺼내었습니다.

비닐 포장재가 씌어져 있네요...

요것도 내 솜씨....ㅎㅎㅎ

 

 

비닐 포장지를 벗겨 보았더니....

반짝반짝 아주 깨끗합니다......

지금 바로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집안일은 해도 해도

그리고

부지럼을 떨어도...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DIY하는 아빠 > 기타생활용품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모콘 랩핑...^^:  (2) 2013.10.20
월동(?)준비?? 선풍기 청소하기....  (0) 2013.10.04
화이트보드 교체...  (15) 2012.01.13
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