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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내가 바라보았던 아빠는 뭐든지 할수있는 존재였다. 키도크고, 힘도 쌔고,세상에서 제일 무서웠고....그리고 우리 아빠는 뭐든지 잘했다. 뭐든 잘 만들고, 뭐든 잘 고치고, 세상을 향해 자신있게 욕도 하시고....., 그리고 이렇게 커버린 나! 내옆엔 아빠대신 토끼 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마누라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난....! 내마음속에 있는 아빠가 되기로 했다. 우리 아가의 아빠 그리고 세상에 필요로하는 곳의 아빠가 되기로.....,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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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차 비스토 이야기/꼬마차의 사생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4.21 나의 세컨차 비스토! 미터기...설마 (4)
  2. 2011.11.24 꼬마차의 사연과 첫번째 폐차장 나들이 그리고 첫번째 다이작업 (2)

꼬마차 비스토!

출퇴근 전담차 비스토!!

야구시합의 발이 되어주는차 비스토!!!

내 사생활의 많은 부분을 함께하는

나의 세컨차 비스토!!!!

 

이 차를 직거래로 구매를 하고 편하게 몰고 다닌지

만 2년이 되어간다.

그러나 탈때마다 의심스러운점이 있다.

99년식인데 구매 당시 주행거리가 약6만7천km였다.

년식 대비 킬로수가 매우 적은 차이다.

직거래당시 직업과 통성명을 했더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연관이 되는

선배님이었다. 그래서 믿었는데....

사실은 아닌듯하다....

천단위 숫자 9

천단위 숫자가 9여서 서로 자리 바뀜

하려고 하나 생각도 든다.

천단위 숫자 0

봐도 봐도 뭔가가 매끄럽지 않다.

 

중고차에서 번호판을 꺽는다고 한다.

내 차도 아마 꺽었다는데 열 중에 팔할을 걸고 싶다.

구매할 당시에는 나와 연관이 있었던 직장 선배였고

그 분 눈빛이 되게 불쌍해 보였다.

눈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말하는 투도 그랬었고.

전혀 거짓말이라고 안할거라고 믿었었다.

 

보통 미터기 꺽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1. 숫자판이 일자로 배열되어있을것.

  : 1단위 부터 10만단위까지 숫자판 가운데에

    정렬이 되어 있어야한다.

2. 미터기 밑을 보게 되면 볼트가 있는데,

   그 볼트를 풀었던 자국이 있다면 의심해볼 것.

3. 미터기를 튜닝한다고 이쁘게 꾸민것들.

  : 요것도 이쁘게 꾸미는 목적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겠지요..ㅎㅎ

허나

더 중요한건 비스토 미터기가 다른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위에 글 2번처럼 되어있지를 않았다.

볼트 구멍 자체가 없는 것이 다른것이고,

그리고 미터기 튜닝도 안했으며

그리고 그때만해도 미터기 숫자가 거의

번호판 가운데에 정렬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어떨때는 숫자가 번호판 가운데에

제대로 정열되어있고.

어떨때는 흐트러져 있다...

 

나름대로 차를 보는 일가견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보면

때깔만 번드루한 개살구와 다를게 뭐가 있겠는가?

 

 

 

 

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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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3.04.22 00: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중고차는 어차피 속게 되어있더라구요

  2. Hansik's Drink 2013.04.22 10: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런점들 때문에 중고차는 믿을 수 없는것 같아요...
    참 안타까운 일인것 같아요..


나의 하루 출퇴근 거리는 왕복 70km

나의 차 뉴스포티지는 시내주행 연비 약 8~9km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 끝에 경차를 세컨차로 구매하기로하고

3개월여 직거래를 뒤져본 끝에 지금의 비스토를 구매했는데...

연식이 있어서인지.. 관심가져달라는 뜻인지 조금씩 교환해야 할 부속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그렇다고 많은 돈을 들여가며 정비하기는 솔직히 거시기하다.ㅋㅋㅋ

'내 꼬마 비스토야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그래서 생각한게 몸이 귀찮고 힘들더라도

내가 직접 정비해보기로 마음 먹었고 부속은 폐차장이나 카페에서 저렴한 아니
싼가격에
구매하기로 맘 먹었다..



 그리고 나서 오늘 처음으로 안산 사동에 있는 종합 폐차장으로

물건을 사러 갔는데....헐... 정식 명칭인 '디스트리뷰터' 라는 명칭은 모르고

'비후다'라고 이름을 말하니까 그때서야 알았다는 듯 물건을 찾으로 나선다..

더 웃긴건 쥔장인지 하는 사람이 말한마디 하지 않는다. 행동만 신경질적이다..ㅋㅋ

난 그런거 못본다... 난 손님 대우 받아야 하거든... 그래서 계속 말을 걸었다..

그래도 돌아오는건 침묵...ㅋㅋ 그래서 다시 "비후다 부속이 필요한게 아니라

비후라에 들어가는 잭이 필요합니다..." 라고 하니까 뭐 이런놈이 다있노,,,!

라는 표정으로 짜증을 내면서 "정확히 뭐가 필요한건데?"라는 반말이 되돌아왔다.

일단 입을 여는데 성공...ㅋ

"그러니까 비후다에 연결된 잭이 필요한건데 가격만 맞으면 비후다 까지 살께요".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또 쳐다본다..단호하게 "2만원!'

"5천원만 빼주시면 살께요."ㅋ 또 쳐다본다. 이번은 좀더 길게 쳐다본다.

뭔가를 생각하는듯."잭만 5천원에 가져가" "디스트리뷰터 만오천원에 그냥 넘기시죠?"

"잭만 5천원에 가져가", "네. 암튼 감사합니다"

그리고나서 내가 또 이런저런 짧은 질문을 하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예전과 많이 바뀐거 같네요,예전에 제가 아는 사장님은 많이 도와주셨는데요"ㅋㅋ
<'정말 거짓말이다..처음 가본거거덩..'>

그리고 계산하려고 돈을 건네니.. 그냥 가라한다...쩝....

다시 한번 돈을 드리니 됐다며 그냥 가라한다...

겉으로는 어리숙한 표정으로 감사하다는 표정을 속으로는 이게 왠땡쓰여.....

암튼 꼬마차 비스토를 위한 첫나들이는 이렇게 끝이 났고

앞으로 내 꼬마차 때문이라도 폐차장 신세를 자주져야 할것 같은데..

그 쥔장 정말 맘에 들었어...ㅋㅋ 앞으로 좀더 꼬시고 싶다...

좀더 말좀 많이 하게끔.

그리고 농담도 하게끔.....ㅋㅋㅋ

앞으로 그곳을 다녀오게 되면 그 쥔장님의 표정과 멘트 또한 변하는

모습 하나하나들을 기록해볼까 한다...잼있을것 같다..ㅋ

posted by 아빠가 해야할 일들. 아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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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re Information 2012.05.01 04:04  Addr  Edit/Del  Reply

    넥슨최고의신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2. ghd 2013.07.15 14:19  Addr  Edit/Del  Reply

    다른 남자 부르면서 울거면 나한테 이쁘지나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