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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차 비스토 이야기/꼬마차의 사생활

꼬마차의 사연과 첫번째 폐차장 나들이 그리고 첫번째 다이작업


나의 하루 출퇴근 거리는 왕복 70km

나의 차 뉴스포티지는 시내주행 연비 약 8~9km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 끝에 경차를 세컨차로 구매하기로하고

3개월여 직거래를 뒤져본 끝에 지금의 비스토를 구매했는데...

연식이 있어서인지.. 관심가져달라는 뜻인지 조금씩 교환해야 할 부속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그렇다고 많은 돈을 들여가며 정비하기는 솔직히 거시기하다.ㅋㅋㅋ

'내 꼬마 비스토야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그래서 생각한게 몸이 귀찮고 힘들더라도

내가 직접 정비해보기로 마음 먹었고 부속은 폐차장이나 카페에서 저렴한 아니
싼가격에
구매하기로 맘 먹었다..



 그리고 나서 오늘 처음으로 안산 사동에 있는 종합 폐차장으로

물건을 사러 갔는데....헐... 정식 명칭인 '디스트리뷰터' 라는 명칭은 모르고

'비후다'라고 이름을 말하니까 그때서야 알았다는 듯 물건을 찾으로 나선다..

더 웃긴건 쥔장인지 하는 사람이 말한마디 하지 않는다. 행동만 신경질적이다..ㅋㅋ

난 그런거 못본다... 난 손님 대우 받아야 하거든... 그래서 계속 말을 걸었다..

그래도 돌아오는건 침묵...ㅋㅋ 그래서 다시 "비후다 부속이 필요한게 아니라

비후라에 들어가는 잭이 필요합니다..." 라고 하니까 뭐 이런놈이 다있노,,,!

라는 표정으로 짜증을 내면서 "정확히 뭐가 필요한건데?"라는 반말이 되돌아왔다.

일단 입을 여는데 성공...ㅋ

"그러니까 비후다에 연결된 잭이 필요한건데 가격만 맞으면 비후다 까지 살께요".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또 쳐다본다..단호하게 "2만원!'

"5천원만 빼주시면 살께요."ㅋ 또 쳐다본다. 이번은 좀더 길게 쳐다본다.

뭔가를 생각하는듯."잭만 5천원에 가져가" "디스트리뷰터 만오천원에 그냥 넘기시죠?"

"잭만 5천원에 가져가", "네. 암튼 감사합니다"

그리고나서 내가 또 이런저런 짧은 질문을 하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예전과 많이 바뀐거 같네요,예전에 제가 아는 사장님은 많이 도와주셨는데요"ㅋㅋ
<'정말 거짓말이다..처음 가본거거덩..'>

그리고 계산하려고 돈을 건네니.. 그냥 가라한다...쩝....

다시 한번 돈을 드리니 됐다며 그냥 가라한다...

겉으로는 어리숙한 표정으로 감사하다는 표정을 속으로는 이게 왠땡쓰여.....

암튼 꼬마차 비스토를 위한 첫나들이는 이렇게 끝이 났고

앞으로 내 꼬마차 때문이라도 폐차장 신세를 자주져야 할것 같은데..

그 쥔장 정말 맘에 들었어...ㅋㅋ 앞으로 좀더 꼬시고 싶다...

좀더 말좀 많이 하게끔.

그리고 농담도 하게끔.....ㅋㅋㅋ

앞으로 그곳을 다녀오게 되면 그 쥔장님의 표정과 멘트 또한 변하는

모습 하나하나들을 기록해볼까 한다...잼있을것 같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