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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차 비스토 이야기/꼬마차의 사생활

나의 세컨차 비스토! 미터기...설마

꼬마차 비스토!

출퇴근 전담차 비스토!!

야구시합의 발이 되어주는차 비스토!!!

내 사생활의 많은 부분을 함께하는

나의 세컨차 비스토!!!!

 

이 차를 직거래로 구매를 하고 편하게 몰고 다닌지

만 2년이 되어간다.

그러나 탈때마다 의심스러운점이 있다.

99년식인데 구매 당시 주행거리가 약6만7천km였다.

년식 대비 킬로수가 매우 적은 차이다.

직거래당시 직업과 통성명을 했더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연관이 되는

선배님이었다. 그래서 믿었는데....

사실은 아닌듯하다....

천단위 숫자 9

천단위 숫자가 9여서 서로 자리 바뀜

하려고 하나 생각도 든다.

천단위 숫자 0

봐도 봐도 뭔가가 매끄럽지 않다.

 

중고차에서 번호판을 꺽는다고 한다.

내 차도 아마 꺽었다는데 열 중에 팔할을 걸고 싶다.

구매할 당시에는 나와 연관이 있었던 직장 선배였고

그 분 눈빛이 되게 불쌍해 보였다.

눈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말하는 투도 그랬었고.

전혀 거짓말이라고 안할거라고 믿었었다.

 

보통 미터기 꺽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1. 숫자판이 일자로 배열되어있을것.

  : 1단위 부터 10만단위까지 숫자판 가운데에

    정렬이 되어 있어야한다.

2. 미터기 밑을 보게 되면 볼트가 있는데,

   그 볼트를 풀었던 자국이 있다면 의심해볼 것.

3. 미터기를 튜닝한다고 이쁘게 꾸민것들.

  : 요것도 이쁘게 꾸미는 목적도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겠지요..ㅎㅎ

허나

더 중요한건 비스토 미터기가 다른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위에 글 2번처럼 되어있지를 않았다.

볼트 구멍 자체가 없는 것이 다른것이고,

그리고 미터기 튜닝도 안했으며

그리고 그때만해도 미터기 숫자가 거의

번호판 가운데에 정렬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어떨때는 숫자가 번호판 가운데에

제대로 정열되어있고.

어떨때는 흐트러져 있다...

 

나름대로 차를 보는 일가견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보면

때깔만 번드루한 개살구와 다를게 뭐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