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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하는 아빠/욕실,주방 DIY

텍스재질 천장에 버티칼 설치하기...

얼마전 교회 식당 가스버너 오물 받침대를 수리 해 드린 후 한가지씩 한가지씩 부탁들이 들어오고
있네요.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블로그의 원 취지가 DIY를 다르기 때문에 우리 집안 일 가지고는
택도 없기때문에 주변분들의 도움(?) 그 분들한테는 내가 도움을 주는거지만, 암튼간에 있어야지만
내가 이놈의 블로거라는 직업병을 유지할 수 있단 말이지요. 그래서 행복한 비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원래는 전기온돌판넬을 고치러 갔다가 갑작스레 버티컬이 떨어지는 바람에 버티컬 작업을
먼저 했슴다.
떨어진 버티컬의 장착되어 있던 천장을 보니까 떨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더군요. 제가 이래서
직접 작업을 하는 이유중의 하나이지만요.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몇몇 일하시는 분들이
대충대충, 얼렁뚱땅식의 작업을 해놓으시기 때문에 장착된 제품들이 원래 수명 보다도 일찍
단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부주의나 사용 미숙으로 인한 단명도 있겠지만 설치 시
제대로 되지 않은 작업으로 인한 단명도 많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버티컬은 다덜 아실 겁니다. 그래서 버티컬에 대한 제품 설명은 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버티컬 설치 작업은 어렵지 않아~요. 그냥 핸드드릴 하나가 있고 철판피스 두세개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준비물이 갖추어졌으면 천장에 설치 위치를 잡고 그곳에 고정시키면 되는 거예요.
천장이 약해 떨어지면 어떻하냐구요? 그런것도 걱정 할 필요가 없어요. 그때는 아빠생각님을
부르시면 친절하게 설치 해 주실거니까요.

이제 부터 버티컬 작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요넘 정말 많이 등장합니다. 요넘은 제가 작업할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넘 입니다.
특히 철판피스로 쇠판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버티컬 작업에서는 요넘이 정말 필요한 넘입니다.

좌측사진의 1번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은 원래 버티컬의 스냅이라는 고정장치가 텍스에 연결되었던
부분인데 위에 1번쪽 스냅이 떨어지면서 우측 사진의 2번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고정되어 있던 1번과
같은
스냅이라는 고정장치가 힘을 지탱하지 못하고 텍스라는 재질이 갈기갈기 찢기면서 떨어진
장면입니다.

나오질 않아서 그냥 숫자 2로 표기 했다. 여기서는 이름을 모르니까 팽이처럼 생겼으니까 부르기
좋게 팽이 너트라고 부르겠습니다. 나중에 꼭 확인해서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1번의 적색표시선은 경질판이라고 불리는 얇은 프레임이 텍스안쪽에서 지나가는
자리고 그 경질판에 텍스를 철판피스로 뚫어서 부착 시킨 상태이다.
그 외에 바탕은 모두 석고보드 자재로 만들어진 텍스라고 한다.
제가 왜 이 작업을 하신 분들이 왜 대충대충 하셨냐고 했냐면 위에 사진때문에 그렇습니다.
보시면 사진 중앙부분에 스냅이 빠진 구멍이 보일 것 입니다. 스냅이 장착되어 있어야 하는
위치는 바로 왼쪽 1번 적색선 안쪽, 경질판이라고 말씀 드렸던 그 부분에 설치되어 있어야
버티컬의 무게를 버틸수 있는데 어떤 연유에서인지 경질판과 상관 없는 곳에 장착이 되어
있던 것입니다. 힘이 없는 텍스부분에만 장착되어버리니 처음에는 괜찮더라도 시간이 지나
떨어지게 되버린 것입니다.

 

적색 박스 안 찢기듯 뚫린 구멍은 위에 사진에서 설명한 자칭 팽이너트라고 불리우는 자재가
텍스를 뚫고 나와 생긴 구멍입니다.

경질판에 철판피스로 고정된 텍스를 분리한다.
여기서 분리되는 텍스는 스냅이 장착되는 위치에
텍스가 아니라 바로 옆에 텍스를 분리한다.

위에서 말한 경질판이 적색 박스안의 은색 부분이며 이부분에 텍스를 부착하고 그 위에다 스냅을
장착하는 것이다.

현재 경질판 위치가 벽면 부분인 경질판의 끝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핸드드릴을 이용하여 철판
비스로
경질판을 뚫을 때 경질판이 뒤로 밀려서 철판피스가 경질판을 뚫지를 못한다. 그래서
한 손은 경질판 뒤를
앞으로 밀면서 잡아주고 드릴질을 하면 경질판이 뒤로 밀리지 않아
잘 뚫리게된다.

이때 철판비스는 완전히 꼽지 말고 경질판이 떨어지지 않도록 반정도만 꼽아 놓는다.
( 스냅을 두개 모두 연결하고 분리해 두었던 텍스를 다시 부착 하여야 하기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분리 해 두었던 텍스를 부착하고 스냅의 철판비스를 완전히 조아주면 버티컬 설치하기
위한
마무리는 끝이 난거다.

 스냅이 중심에 제대로 장착되어 버티컬이 설치된 상태

버티컬이 설치된 모습.
참고로 텍스의 재질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우리 교회 식당 천장에 설치된 텍스는 석고 보드
재질로 습기에 매우 취약한 제품이었으며 스냅이 장착된 부분의 텍스를 만져 보니까 살짝만 힘을
주어도 짖이겨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습기가 많은 곳의 텍스에 버티컬등 생활용품을
설치 할 때에는 튼튼한 경질판에 설치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참고로 혹시나 이 글을 찾는 분중에 필요로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버티컬에 관련되 자재와
판매금액, 설치 방법등이 설명되어
있는 곳을 링크해 놓겠습니다. 그리고 링크한 곳에는 텍스 및 천장에
설치하는 방법외에 샷시에 연결하는 방법도 자세히 정리해 있습니다.

http://www.blindnara.com/content/newpage.php?code=11

또 다음에 링크해 놓은 곳은 텍스 및 실내 자재등이 종류별로 설명과
함께 자세히 나열되어 있는 곳입니다.

http://www.banseuk.co.kr/

이로써 오늘의 다이 작업도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클수마쓰날 모두들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1.12.25 22:38 신고

    이런 작업을 쉽게 일상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가정에서 간단한 작업은 직접 하면 좋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직접 작업하시는 내용을
    사진과 더불어 직접 보여주시는 포스트 참 유용한 정보가 아닐 수 없네요.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2011년도 이제 저물어 가네요. 잘 마무리하시기 바래요^^

    • 아빠생각 2011.12.26 06:57 신고

      글(?)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저는 님의 그 날카롭듯 예리하게 중요부위만 잘라 내는 님 의 글 솜씨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좋 으신 말씀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내용을 준비하라 는 뜻을로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님 또한 가는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원하는 때에 원하는 행운 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씁니다.

  • 아빠생각 2011.12.25 23:06 신고

    글(?)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저는 님의 그 날카롭듯 예리하게 중요부위만 잘라
    내는 님의 글 솜씨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좋으신 말씀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내용을 준비하라는 뜻을로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님 또한 가는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원하는 때에 원하는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씁니다.

  • 작가 남시언 2011.12.27 10:31 신고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
    진짜 존경스러워요. 워우 ㅋㅋㅋ 저는 이런거 못하겟던데 ㅠㅠㅠ 소질이 없나봐요 ㅎㅎ

    • 아빠생각 2012.01.13 23:58 신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직 티스토리에 익숙치 않다보니까
      님들이 글을 남겨주신지도 잘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요, 답방 감사드리며
      늦었지만 새해에는 건강과 함께 뜻깊은 나날이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지후니74 2011.12.28 11:27 신고

    저는 엄두가 안 나는데요~~~
    대단하신데요~~~ ^^

    • 아빠생각 2012.01.14 00:03 신고

      감사합니다. 엄두가 안나시는게 아니라...솔직히 하지마세요.ㅋㅋ 이상하게 블로거를 하면서 제 주타이틀이 다이작업이다보니까. 제 마나님이 그것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머슴 취급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간혹 들기도 합니다. 그니까....엄두가 아니라
      안하시는게 낫다고 강력히 외칩니다.... 답방 감사드리고요. 제가 티스토리를 아직 익숙하지 않다보니.. 글이
      남겨있는줄도 몰랐네요... 정말 본의 아니게 죄송하게 됐습니다.

  • utopia 2012.01.09 11:14

    흠.. 완존 부럽네요.
    철물점 사장님 맞으시지요?ㅎㅎ

    • 아빠생각 2012.01.14 00:05 신고

      헐...! 죄송한데요..ㅠㅠ, 저 그런넘 아닌데..
      전 특수장비를 담당한 것이 벌써 만18년이 되어가네요.
      게다가 장비를 담당하면서 이런저런것을 하다보니..
      어떤물건이나 고장이든 맥이 보이다 보니 하게 된것 뿐입니다.. 암튼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2.01.09 15:53

    좋은일 핫네요

  • 나그네 2012.03.13 09:27

    주사에폭시에 관한 글을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유용한 팁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쪽에 계신 분들이 싫어하시겠어요 ^L^". 참, 이글에서 자칭 '팽이너트'라 하신거는 '석고앙카' 종류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천공앙카'라고도 하는군요. 자주 들러 배워가겠습니다. 그럼, 꾸벅

  • ghd 2013.07.13 02:13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나는 너를 생각한다.